조금 늦은 12월 기록.
12월에는 뭘 보고 들었나?
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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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수.
[예능] 맛있는녀석들 제1회 복불복먹방 편
1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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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금.
[예능] 맛있는녀석들 조개찜&제주식 해장국 편
[예능] 싱어게인 1화, 3화
1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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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일.
[예능] 나홀로 이식당 8~9(TV버전)
12.6.월.
[예능] 나홀로 이식당 7~9(풀버전)
12.7.화~12.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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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금.
[웹툰] 모죠의 일지 165~169화
[웹툰] 유미의 세포들 512화(후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 외전 5화
12.12.토.
[웹툰] 합격시켜주세용 60~77화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30화
12.13.일.
[웹툰] 매일 한 칸씩 1~6화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5화
12.14.월.
[웹툰] 매일 한 칸씩 7~10화
[웹툰] 독립일기 47~50화
[예능] 놀라운 토요일 134~135화
[예능] 싱어게인 4화
12.15.화.
[책] 조한진희,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12.16.수
[드라마] 연희공략 1~9화
[예능] 놀라운 토요일 136화
12.17.목.
[드라마] 연희공략 10~19화
12.18.금.
[드라마] 연희공략 20~32화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5화
12.19.토.
[예능] 1호가 될 수 없어 26화
[예능] 신박한 정리 언택트 중간점검
[예능] 신박한 정리 19화 배우 장광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12.20.일.
[예능] 신박한 정리 20화 박광현~21화 김창열
[책] 강이람, <아무튼, 반려병>
[드라마] 연희공략 33~36화
12.21.월.
[드라마] 연희공략 37~47화
12.22.화.
[드라마] 연희공략 48~51화
12.23.수.
[드라마] 연희공략 52~54화
[예능] 싱어게인 3~4화(3화 다시 봄)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7화
12.24.목.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8~29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12.25.금.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30화
[예능] 신박한 정리 22화 박준규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웹소설] 남자주인공의 여자사람친구입니다 37~92화(완결)
12.26.토.
[예능] 신박한 정리 23화 장영란
[예능]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 137화
[영화] 엑시트
12.27.일.
[예능] 신박한 정리 24화 송영규
[예능]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 138화
12.28.월.
[드라마] 연희공략 55~59화
12.29.화.
[드라마] 연희공략 60~65화
[예능]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 139화
12.30.수.
[예능] 신박한 정리 25화 홍지민
[예능]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 140화
12.31.목.
[예능] 싱어게인 6화
[드라마] 연희공략 66~68화
*12월의 발견
[예능] 싱어게인
경연 프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슈스케, K팝스타, 프로듀스 101 등도 거의 본 게 없다.
그런데 어쩌다 이 프로그램에 꽂혔나. 11월 말쯤 우연히 2화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1화부터 다시 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다. (표현력의 한계가 아쉽..ㅠㅜ) 아무튼 그래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듣고 있다. 음원으로 나오면 좋겠는데 일부 곡만 올라와서 아쉽다.
[예능] 신박한 정리
11월에도 보고 있었지만, 12월에도 열심히 봤는데 12월에는 적용을 좀 했다. 집 물건을 줄이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함. 안 읽는 책은 다 정리해서 팔고 기증하고. 덕분에 책장 하나가 통째로 비워졌고, 지금은 식료품을 보관하는 팬트리로 쓰고 있다. 실질적인 적용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달의 '발견'에 넣는다.
[드라마] 연희공략
1년 1개월 만의 중드.
소설이나 드라마는 감정 소모가 크고(감정이입 빠르게 잘하는 1인...) 내 가치관과 다를 때 힘들어져서 웬만하면 피하는 편이다. 하지만 중국 드라마는 뭐랄까, 현실의 나랑 동떨어진 이야기 같아서 편하게 본다. (물론 푹 빠져서 많이 울고 웃기도 하지만;)
내가 보는 건 고장극이라 불리는 장르로, 역사에 허구가 더해진 팩션이거나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선협물이다. 현대 배경이었다면 불편해서 도중하차했을 점도 장르 특성을 감안하고 볼 수 있다 보니 아예 동떨어진 이야기를 선호하게 된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 발견한 중드는 연희공략. 궁중 암투극이다. 12월에 바쁜 일 마무리되자마자 보았다. 아주 푹 빠져서 보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보는 중드라 재밌게 봤다. 이걸 시작으로 1월까지 휴가 기간 내내 중드의 늪에 빠짐....
*12월의 시도(?)
영화를 많이 봤다
반려인이 핸드폰을 바꾸면서 시즌(seezn) 이용권이 생겼다. 매달 쓸 수 있는 포인트 같은 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 쓰려고 노력하며 영화를 열심히 봤다. 물론 넷플릭스도 이용 중이라서 아깝지 않게 보려고 했음.
무엇보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서, 어디도 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부모님 댁 방문도 자제하고 모든 약속 취소하고 외식도 안 하고. 그러다 보니 집에서 영화를 진짜 많이 본 듯(우리 기준. 1년에 한두 차례 볼까 말까였는데^^;;;). 예전부터 추천받았던 것도 봤고, 보고 싶었지만 볼 기회가 없어서 미뤄두었던 것도 봤고, 새로운 것도 봤고. 즐거웠다.
*기록하면서 느꼈던 점
1. 외골수 기질. 덕후 기질이 있다. (알고 있었지만 새삼 깨달음)
2. 음악 예능을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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