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이번 여행은 서귀포 카페 투어처럼 되었다. 2일 차에는 워니도넛과 스타벅스를 갔고 3일 차에는 효돈빵 오롯이, 오브제주, 테라로사 서귀포점까지 갔으니. 7월 초는 장마 기간이어서 동선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더 그랬다. 하지만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어도 매우 즐거웠다는 거. :) 그래도 2일 차에는 관광지에 갔다. 9시 기상. 스트레칭. 씻고 나갈 준비. 10시 워니도넛 방문. 친구와 커피&도넛 타임. 11시 30분 곶자왈 도립공원으로 택시 타고 이동. 12시 30분 곶자왈 도립공원 도착. 열심히 걸었다. 3시 30분 스타벅스 제주에듀시티점 가서 휴식. 4시 30분 다시 숙소로. 5시 각자 쉼. 5시 30분 배달 음식 도착(두찜). 저녁 시간. 7시 30분 씻고 잘 준비 싹 하고, 9시 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