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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켓컬리 장바구니!
배송 온 당일에 글을 올리지 않으면 계속 미루게 되는 것 같다.
사진은 쌓여 가는데... 하하하하;
가장 최근에 받은 장바구니부터 공유합니다.
그전에!
컬리 퍼플 박스 대신 개인 보냉 가방 이용한 후기부터!
이마트 가방에 마켓컬리 배송받은 이야기 나눕니다. :)
마켓 컬리 포장재는 예전에도 몇 번 불평했지만,
올 페이퍼인 건 좋은데 박스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박스를 수거하면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그래도 배송시킬 때마다 박스 두세 개씩 정리하는 게 너무 귀찮았고요. 박스 수거 전까지는 짐이 되어 집을 차지했고.
그런데 드디어! (사실은 몇 달 된 것 같지만)
마켓컬리에서도 보냉백 하나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음.
컬리 퍼플 박스라는 이름인데, 만오천원 주고 사야 한다.
물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평상시 보관하기도 좋을 것 같고, 피크닉 갈 때도 활용하기 괜찮아 보인다.
우리 집에는 이미 보냉가방이 있다.
새벽배송 신청하면서 받았던 크고 튼튼한 이마트 보냉백이.
쓰레기를 줄이려는 목적이었지만 이렇게 하나씩 가방을 사게 되면, 결국 또 쓰레기를 늘리는 게 아닐까
(에코백이 더 이상 에코가 아니며 텀블러가 더 이상 친환경이 아닌 것처럼...)
그런데 마켓컬리에서 그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와 마켓컬리, 좀 감동했다.
그렇지, 이게 맞지!
이미 가지고 있는 보냉백이 있다면 개인 가방을 사용하겠다고 신청하면 된다.
가지고 있는 보냉 가방의 사진을 찍어서 인증을 요청하는 건데
'이마트 가방이라 안될라나?'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혹시 몰라서 신청해봤고요.
하루도 안 되어 승인 완료되었습니다!! 크 컬리 감동이야!!
(컬리에 대한 애정도가 상승하였습니다. 이렇게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건가ㅋㅋㅋ)
다음 날 배송이 왔습니다!
문 앞에 가방이 있고, 그 옆에 작은 박스도 있음.
냉장/냉동은 보냉백에, 실온은 종이 박스에 담아서 배송한다고 했으니.
냉장은 비닐봉지에 쌓여서 왔고, 실온은 딱 맞는 상자에 들어 있었다.
비닐을 풀어 본 모습.
결론. 마켓컬리 개인 보냉 박스 사용 대만족!!!
마켓컬리 개인 보냉박스로 이마트 가방 사용해도 됨!
이번 장바구니는 간소한 편이다.
샌드위치 재료만 주문!
토마토 2입 이런 게 참 좋다.
마켓컬리는 확실히, 1~2인 가구가 소량 구매하기에 참 좋음.
마침 배송비 할인 쿠폰이 있었고 -3,000원
카카오페이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었다. -2,000원
카카오페이 할인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1회만 가능!
추천인 아이디: kyecpfl
가입할 때 추천인 아이디를 넣으시면 가입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5000원 쿠폰을 준답니다!
혹시 마켓컬리를 처음 이용하신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처음 구매할 때는 인기 상품(복숭아, 폴바셋 아이스크림, 이베리코 목살 구이, 닭가슴살 등)을 100~1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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