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사
-
아침: ABC주스 [47kcal]
-
점심: 모둠 채소 구이+흑미밥+고추참치+잡곡식빵 [424kcal]
-
저녁: 꽃갈비살 구이+콩밥+미역국+샐러드 [785kcal]
-
간식: 아몬드브리즈 카페라떼(오전) [44kcal], 아몬드브리즈 카페라떼+포도당 캔디(오후) [51kcal]
총 섭취 칼로리 1351. 121 초과됨.
- 저녁에 부모님 댁 방문 예정이었기 때문에, 점심에는 채소로 배를 채웠다. 채소 구이를 먹는 건 처음이라 혹시 부족할까 봐 밥도 반 공기 먹고, 잡곡식빵도 하나씩 먹고. 잡곡식빵이라 칼로리가 낮을 줄 알았는데, 통밀 식빵보다 칼로리도 높고 빨간 신호등이라 조금 당황.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식빵도, 채소도. 그냥 올리브유 조금 두르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을 뿐인데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자투리 채소 생기면 종종 해 먹어야겠다.
- 고기 구워 먹자고 하셔서 갔는데, 무려 소고기였다! 그것도 꽃갈비살이라니(처음 먹어봄). 우리는 사도 부챗살 이런 거 사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네. 잘 먹고 집에 와서 칼로리 찾아보고 또 놀랐네. 그나마 다행인 건 한 달 사이에 양이 많이 줄었다는 사실이다. 전보다 조금 먹어도 배가 불러서 다행이다. 예전처럼 먹었으면 이미 2000칼로리 넘었음.ㅋㅋ
- 저녁 약속 전까지 종일 일했다. 평일 10 to 7 근무를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주말에도 일해야 할 때가 있다. 물론 회사 다닐 때도 마찬가지였으니까, 그때보다 낫다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어쨌든 주말 근무는 싫은 일. 커피를 왕창 먹었다... 건강일기 쓰고 다시 일하러 가야 한다. 책상 앞에는 또 새로운 커피가 있다. 조치가 필요한 거 아닌가 이거.
오늘의 운동
-
다노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 10분, 다이어트 스트레칭 챌린지 2주차 15분
- 부모님 댁에 가서 저녁 먹고 왔는데, 너무 지쳤다. 원래 계단도 오르고, 땅끄부부 20분짜리라도 하려 했는데 ㅠ 역시 주말을 잘 보내는 게 어렵구나.
- 일이 많을 때, 약속이 있을 때, 스트레스받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게 느껴진다. 자전거 타면 스트레스도 풀고 운동도 하고 좋을 것 같은데, 호우주의보다. 어제 다른 동네는 물난리가 났다고 하지. 비가 언제까지 가려나.ㅠ
'기록_개인적인 > (구) 식단+운동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건강관리 200803 (눔코치 D+46) (6) | 2020.08.04 |
---|---|
오늘의 건강관리 200802 (눔코치 D+45) (6) | 2020.08.03 |
오늘의 건강관리 200731 (눔코치 D+43) (5) | 2020.08.01 |
오늘의 건강관리 200730 (눔코치 D+42) (13) | 2020.07.31 |
오늘의 건강관리 200729 (눔코치 D+41) (6) | 2020.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