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_개인적인/(구) 식단+운동 일지

오늘의 건강관리 200730 (눔코치 D+42)

thisisyoung 2020. 7. 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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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사

  • 아침: 건너뜀

  • 점심: 투썸플레이스 멜팅 치즈&비프 샌드위치+아이스 카페라떼 [531kcal]

  • 저녁: 태국 요리(갈비튀김, 푸팟퐁커리, 쏨땀, 똠얌꿍, 흰쌀밥) [441kcal]

  • 간식: 토마토 주스+아몬드브리즈 라떼(오후) [94kcal], 사과차+수플레 팬케이크(저녁) [224kcal]

 

 

 

 

총 섭취 칼로리 1290.

-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외식했고, 네 명이서 1인분짜리 4개 시켜서 먹었다. 엄청 배불렀는데, 생각보다 칼로리가 적다. 1인분이 아니었나.... --;

- 점심에는 두부 계란  샐러드 샌드위치를 먹을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일이 생겨 나가서 먹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케이크 말고 식사로 먹을 만한 샌드위치가 멜팅 치즈&비프 샌드위치 하나였음. 이름만 들어도 느껴지는 느끼함. 채소는 단 하나도 없는 맛. 예전이라면 엄청 좋아했을 텐데 별로 맛이 없었다. 채소를 찾는 몸이 되다니 놀랍다. 그나마 다행인 건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았음.

- 후식으로 사과차를 택했다. 맛있었다. 수플레도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유명한 곳이라고 함.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동백양과점

 

 

놀랍게도 빨간 음식은 거의 없네. 노란색이 넘쳤지만 양호함.

 

 

점심과 저녁과 후식. 똠얌꿍 원래 안 좋아하는데, 여긴 괜찮았다. 또 가고 싶다. #툭툭누들타이

 


오늘의 운동

  • 자전거 4km, 30분 (엄청 설렁설렁. 버스 타는 대신 자전거 탔음)

  • 다노 다이어트 스트레칭 챌린지 1주차 15분

  • 계단 오르기 23층

최소한의 운동 미션 완료. 스트레칭은 시원하다. 운동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

 

 


오늘도 예약 글이다.

일찍 자는 건 다음 주부터 다시 도전해야 하나... 패턴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자전거 막 타기 시작했던 6월에는 그래도 6시 반엔 일어날 수 있었는데, 이제는 7시 반 8시에도 간신히 일어난다. ㅠ 흠..

식단과 운동보다 더 어려운 건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라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그나저나 오늘 드디어 블로그에 책 이야기를 썼다.

오늘 본 강렬한 책의 강렬함이 날아가기 전에 쓰고 싶어서 버스에서 핸드폰을 붙잡고 40분 내내 열심히.

그런데, 날아갔음. 티스토리는 모바일이 약한가? 내가 잘 모르는 건가. pc에서 작성할 때처럼 자동 저장이 된 것도 아니고, 그냥 갑자기 멈추더니 첫 화면으로.... ㅜ.ㅜ 다시 쓸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된 거 어떻게든 다시 꼭 써야지. (오늘도 다짐만 많이 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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