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_개인적인/(구) 식단+운동 일지

오늘의 건강관리 200809 (눔코치 D+52)

thisisyoung 2020. 8. 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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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사

  • 아침: 건너뜀 [00kcal]

  • 점심: 스팸 감자 짜글이+수박+감자만두 [742kcal]

  • 저녁: 양념치킨 [650kcal]

  • 간식: 초콜린 샌드위치 비스킷 반개+아몬드브리즈 카페라떼(오전) [95kcal], 아몬드브리즈 카페라떼(오후) [28kcal]

 

 

총 섭취 칼로리 1515 / 1230. 285 초과됨.

- 주말이라 늦잠 잤고, 자연스럽게 아침은 패스. 그러나 배고파서 점심 전에 간식 먹었다. 1개 다 안 먹고 반 개만 먹고 짝꿍 줌.

- 점심에는 갑자기 짜글이 해 먹었다. 백종원 요리비책 레시피임. 감자가 1개밖에 없어서 스팸도 가장 작은 거 쓰고, 양념도 된장 없어서 안 넣었는데 맛있었음. 감자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다. 감자 요리로 아주 좋은 것 같다.

- 유튜브 <네고왕>에서 황광희가 비비큐 7000원 할인에 성공했다고 하여, 주문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우리 동네 비비큐는 멤버십에 동의하지 않아서 이용할 수 없다고 함. 비도 많이 오는데 30분 넘게 걸어가서 다른 지점 가기도 그렇고 쿨하게 포기했다. 그렇지만 이미 몸과 마음이 치킨을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ㅋㅋㅋ) 집 근처 네네치킨 시켰다. 너무 배불렀음. (역시나 다음 날 바로 체중 늘었음.ㅠㅠㅋㅋ)

 

양념치킨은 칼로리가 높아서 빨간색 또 넘침. 그래도 균형 잡힌 칼로리 신호등. 

 

오전 간식과 점심과 저녁. 간식은 비스킷 반만 먹은 게 기특해서 자랑하려고 올림.ㅋㅋㅋ


 

 

오늘의 운동

  • 다노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 10분, 다이어트 스트레칭 챌린지 3주차 15분

 

- 저녁에 뭐라도 더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책 리뷰를 먼저 썼다. 그러고 나니 너무 밤 12시라 그냥 포기함;; 

- 아침 스트레칭만큼 자기 전 스트레칭도 좋은데, 다음 날은 둘 다 할 수 있기를.

 


 

지난주에 받은 장바구니 올려야 하는데 못 올리고 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좀 여유가 날 듯. 그때 꼭 올려야지.

그나저나 비가 정말 징글맞게 온다... 거리에 사는 동물 친구들도 걱정이고, 비 때문에 수해 입은 지역 주민들도 걱정이고, 우리 모두의 정신 건강도 걱정이다. 비가 자주 오는 영국의 사람들은 해가 나면 그렇게 모두 바깥으로 나온다던데, 그 심정을 알 것 같은 요즘. 

건조기, 제습기 없으니 빨래는 꿉꿉하고. 공원 돌기도 힘들고. 이래저래 햇빛이 그립다. 모두 부디 건강하길.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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