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관리 200816 (눔코치 D+59)

일요일이 어떻게 지나간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시간은 언제나 너무 빠르고, 쫓기며 살기보다 누리며 살고 싶은데 쉽지 않다.

임시공휴일로 눔 코치님들은 오늘까지 휴무다. 2개월 머니백의 결과는 화요일에 알려주는 것 같다. 그때까지는 앱 사용을 그대로 할 수 있는 듯.

(그런데 눔 어플 업데이트 후에 오류가 계속 나고 있다. 아무 문제없다는 분도 많던데, 내 기종만 그러는 건지... 운동 기록 반영이 안 되어서 몹시 답답 ㅠㅠ 내일이 되면 답변을 들을 수 있겠지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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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사

• 아침: ABC주스 [47kcal]

• 점심: 계란야채죽+닭가슴살샐러드 [339kcal]

• 저녁: 배달 떡볶이 세트 [694kcal]

• 간식: 디카페인 카페라떼(오후) [70kcal]

 

 

총 섭취 칼로리 1150 / 1300. 150 남음

- 오늘은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아 점심과 저녁 모두 조금씩 먹으려 했는데, 저녁에 떡볶이를 먹고 말았다^^;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말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했음. 역시 식단 관리하는 데는 동거인이 큰 위험 요소..ㅋㅋㅋ

- 죽은 늘 짝꿍이 끓여줘서 처음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아주 간단했다. 맛있고. (소화 안 돼서 죽 먹으면서도 맛이 중요한 사람.^^)

- 배달 떡볶이는 떡볶이+탕수육+튀김+주먹밥이 같이 나오는 세트였는데, 튀김은 모두 양보하고 먹지 않았다. 탕수육도 조금만 먹었다. 그래도 많이 배부르게 먹어서 오늘 아침 체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하루 칼로리 예산은 지켰지만, 저녁을 과식하는 건 역시 안 좋은 듯하다. 흑흑. 유튜브 다노티비에서는 탄+탄+탄을 피하라 했는데, 떡볶이는 탄탄탄의 대표 주자다. 

 

연휴 동안 초록색 비율 늘리기로 했는데 어쩌지...

오늘 먹은 음식들. 탄탄탄이면 어때, 그래도 맛있던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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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 다노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 10분, 다이어트 스트레칭 챌린지 4주차 15분

 

- 오늘은 사진이 하나밖에 없다. 다이어트 스트레칭 챌린지도 오전에 같이 했는데.

- 사실 원래 계획은, 일요일이지만 7시에는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일기도 쓰고 이런저런 일을 하는 거였다. 그런데 10시까지 늦잠을 자버렸다. 

- 스트레칭 챌린지 4주차 중인데, 이번 주에는 2회를 빼먹었다. 저녁에도 할 생각이었는데 못했네. 월요일에 마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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