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_나눈다

+8월 20일 일기 추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어요!

thisisyoung 2020. 8. 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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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가려다가 그래도 기념인 것 같아서 + 티스토리 하시는 많은 분의 관심사인 것 같아서 간단히 후기 적어봅니다.

이런 걸 적을 만한 게시판이 없어서 그냥 '체력-매일 기록' 게시판에 적어요. ^^;;

새로운 게시판 만들어서 옮겼습니다. :)

 


7월 21일,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웬만하면 하루에 하나, 일주일에 일곱 개 이상이 되도록 글을 썼어요.

(매일 기록하는 건강일지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글이 20개가 넘어갔던 8월 2일,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어차피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었습니다.

구글이 원하는 정보를,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 되지 않도록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봤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제가 쓴 블로그 글의 절반 이상이 오늘의 건강일지거든요. 매일 비슷한 제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라서 구글이 원하는 정보라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태연하게, 블로그 소개 페이지에 적은 것처럼 기록과 소개에 의의를 두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글을 올렸습니다.

 

 

동영상에 언급된 단계는 이미 오래전에 완료했는데 검토가 끝나지 않던 나날.

 

 

그리고 8월 19일까지 계속 승인 대기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최대 2주라더니, 2주가 넘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이상하다는 마음이 들어 또 찾아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HTML 코드의 위치를 바꿨고, 하루도 지나기 전인 8월 20일,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승인이든 거절이든 답이나 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한 번에 승인되니 얼떨떨하기도 하고 기쁘고 신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코드 위치를 바꾼 지 24시간도 되기 전에 받은 애드센스 승인 메일.

 

 

제 블로그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글 개수: 44개

 

- 대체로 글이 긴 편: 저는 TMT이고, TMI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일부러 맞추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게시물의 글자 수가 1000자 이상일 것으로 보입니다.

 

- 모든 게시판에 글이 있음: 게시판별 글 수는 1개에서 27개까지 다양합니다. 글을 쓰지 않아 비공개로 처리해 둔 게시판이 두 개 있습니다.

 

- 1일 1포스팅: 간혹 지키지 못한 날도 있었지만, 대체로 하루에 한두 개씩 올렸고요, 일주일에 7개 이상은 올린 것 같습니다.

 

- 내용: 구글이 원하는 정보 이런 건 고민하지 않았고,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 사진: 모든 게시글에 사진이 있고, 사진이 글보다 많은 것도(장바구니), 사진 없이 글이 대부분인 것도(책리뷰)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2주 지났는데도 검토 대기 중인 분이 계시다면, HTML 코드의 위치를 바꿔보는 걸 추천합니다.

구글의 가이드(<head>와 </head> 사이)랑은 다른 위치이지만, <body id=""> 바로 밑으로 옮기니 이렇게 바로 검토가 되었네요.

 

 

+덧.

파이어족 서대리님의 글(https://happy-life88.tistory.com/29#comment12992458) 덕분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법은 파이어족 서대리님 글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링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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