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_개인적인/(구) 식단+운동 일지

오늘의 건강관리 201016

thisisyoung 2020. 10.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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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사

  • 아침: 건너뜀 [85kcal]

  • 점심: 아몬드브리즈 카페라떼+햄치즈치아바타 [522kcal]

  • 저녁: 고등어구이+훈제오리볶음+쌈채소+쌀밥 [1131kcal]

  • 간식: 츄앤리얼 군고구마(오후) [185kcal]

오늘의 칼로리 신호등

 

총 섭취 칼로리 1923 / 1210. 713 초과됨

- 일일 칼로리 예산 300 초과하지 않기. 실패!ㅠㅠ

- 오늘의 교훈 1: 끼니를 제대로 챙겨야 한다. 때를 놓치면 배고파져서 폭주(?)하게 됨. 많이 먹으면 배불러서 운동하기 싫어지고. 악순환임.

- 오늘의 교훈 2: 식단을 미리 짜는 게 역시 중요하다. 그래야 먹고 싶은 걸 더 즐겁게 먹을 수 있음.

- 점심을 빵으로 때웠더니 (충분할 줄 알았는데) 너무 배고파져서 5시쯤 군고구마를 허겁지겁 먹고, 퇴근 시간을 놓치고 일하다가 또 배고파져서 계획보다 많은 양을 먹었음(사진에 저렇게 먹고 밥 반그릇+오리고기 좀 더 먹음)

 

 

오늘의 삼시세끼


오늘의 운동

  • 다노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 10분

  • 걸음 수 5300보 채우기, 실패

오늘의 유일한 활동

- 제대로 운동하겠다는 계획은 어디로 가고, 아침 스트레칭만 간신히 했다. ㅠㅠ 걸음 수도 3000보도 안 나왔다. 게을렀던 날..

- 오늘의 교훈 3: 저녁을 편하게 먹으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해야 한다. 

- 오늘의 교훈 4: 저녁에 운동할 계획이라면 식사 시간을 잘 지키자. 식사가 늦어지면 운동도 하기 싫어짐.

 


 

사실 너무 많이 먹기만 해서 민망했지만, 기록을 거짓으로 할 수는 없으니까... 그냥 정직하게 올려보았다.

원래는 근력+유산소 운동으로 땅끄부부 칼소폭을, 근력 운동으로 눔 서킷 트레이닝을, 마무리로 다노 폼롤러 마사지를 할 생각이었는데

하나의 계획이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와르르..^^;;

 

하지만 도미노가 쓰러지면 다시 세우면 된다.

좀 더 오래 걸릴 뿐이다. ㅋㅋㅋ 

주말에는 식사 약속이 있는데, 앞뒤로 잘 조절해봐야겠다. 파이팅!

 

갈수록 하루의 시작과 계획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조금 더 일찍 자고 조금 더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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