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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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건너뜀 [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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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해물순두부찌개+흑미밥+반찬 [65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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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고등어구이+흑미밥+반찬 [562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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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아이스 라떼+미니 앙버터 (오전) [498kcal], 유기농 야채농장+요구르트(저녁) [135kcal]
총 섭취 칼로리 1845 / 1240. 605 초과됨
- 일일 칼로리 예산 300 넘지 않기 실패.
- 칼로리 예산 초과는 오전에 간식으로 먹은 앙버터가 너무 컸다. 미니 앙버터여서 그나마 칼로리가 적은 편; 큰 거 먹었으면 떡볶이 급이 아닐까..? 그래도 후회 없다. 진짜 맛있었다. 회사 다닐 때 주 1회(주로 우울한 날) 출근길에 버터프레첼을 사곤 했는데,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었음.ㅎㅎ
- 식사는 배달해서 먹었다. 반찬이 짜지 않고 슴슴하게, 그리고 맛있게 잘 나오는 한식집에 메뉴 2개를 시켜서 점심 저녁에 나눠 먹음. 맛있고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 않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늘리는 주범이 된 것 같아서.ㅜㅜ ('같아서'가 아니고 주범이나 다름없다ㅠ) 특히 최근에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읽어서 더 불편... 배달을 줄여야겠다.
오늘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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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노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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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노 레전드 상체 스트레칭 15분, 폼롤러 하체 마사지 2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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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수 5150보 성공
- 저녁 운동 끝난 후에 걸음 수 맞추려고 열심히 춤추면서 제자리 걷기 했다. 짝꿍이 뭐 하냐고... ㅋㅋㅋㅋㅋㅋ 했지만 꿋꿋하게 해서 겨우 채움! 다음 날은 5300보로 목표가 늘겠다. (목표 초과 달성 폭에 따라 150보 또는 300보씩 늘어나는데, 간신히 채우 셈이니 150보 늘어날 예정)
- 다노 레전드 상하체 통합 스트레칭을 하고 싶었으나, 취침 시간이 너무 늦어질 듯하여 시급한 상체 스트레칭만 했다. 시원..!
- 하체도 조금 해줘야 할 것 같았는데, 마침 전날 해보고 효과를 느낀 200초 폼롤러가 있어서 이것도 했다. 시간은 짧은데 확실히 하기 전후가 다르다. 다리가 붓거나 힘들 때 폼롤러마사지 추천합니다! (참고로 폼롤러는 목이나 등에 대고 굴리기만 해도 엄청 시원함.)
몸은 참 정직하다.
많이 먹고 스트레칭 위주로 간단하게 운동했더니 다음 날 아침(이 글을 쓰는 오늘 아침) 바로 몸무게가 늘었다.
금요일에는 조금 빡센 운동을 해야겠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낮춰지면서, 2월 말부터 쭉 문을 닫았던 동네 스포츠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11월부터는 SNPE 수업을 다시 들으려 한다. 센터에는 도구도 훨씬 많고, 혼자 하는 것보다 더 제대로 운동할 수 있으니 기대된다. :)
참, 드디어 장도 봤다. 오아시스마켓이랑 마켓컬리에서 동시에 주문해서 텅텅 비었던 냉장고가 다시 채워질 예정.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잘 돌보며 살고 싶다.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갑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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