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_개인적인/(구) 식단+운동 일지

오늘의 건강관리 201113 (눔 22주차)

thisisyoung 2020. 11. 14. 10:23
728x90

 


오늘의 식사

  • 아침: 건너뜀 [00kcal]

  • 점심: 순두부라면 [615kcal]

  • 저녁: 순두부야채죽 [406kcal]

  • 간식: 아몬드브리즈 카페라떼(오후) [55kcal], 마시는 요거트(저녁) [60kcal]

오늘의 칼로리 신호등을 보면 먹은 것 자체가 별로 없다.

 

총 섭취 칼로리 1114 / 1200. 86 남음

 

- 일일 칼로리 예산 200 넘지 않기, 넉넉하게 성공!

- 점심과 저녁에 순두부 한 봉지씩 먹었다. 순두부의 힘은 놀랍다. 엄청나게 배부른 데다 초록색인데 칼로리도 낮음.

- 점심에는 SNS에서 핫하다는 순두부 라면을 끓여 먹었다(열라면 대신 틈새라면으로). 물 조절에 실패해서 기대한 맛은 아니었지만, 배는 엄청 불렀음. 덜 자극적이고. 다음에는 라면 반개+순두부 조합으로 끓여봐야겠다.

- 저녁에는 정원e샵에서 샀던 야채죽을 꺼냈는데, 마침 포장지에 "순두부 야채죽" 레시피가 있었다. 순두부가 한 봉 더 남아서 또 끓여 먹음. 이게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또 사 먹고 싶은 조함. 순두부+야채죽. 

- 운동은 하나도 못했지만(안했지만) 여러모로 맛있고 건강하게 먹은 날이라서 칭찬해주고 싶다. 짝짝짝! 👏

 

순두부의 날! 

 


오늘의 운동

  • 없음

  • 걸음 수 5550보 실패. 처참하게 실패.;;

하루 종일 1000걸음도 안 걷다니..;;

 

-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 스트레칭도, 요가도, 심지어 걸으려는 노력도. 그랬더니 1000걸음도 걷지 않았다.

- 게다가 홈트 매트를 펴지도 않았음.;; (평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에 매트를 펴놓는다. 운동을 하든 안 하든. 그러면 계속 눈에 보여서 한 번은 눕게 됨)

- 아침에 늦잠 자면서 무기력해져서 다 놓아 버린 것 같다. 시작을 망쳤으니 나머지 날도 포기하는 느낌..? 내 안의 완벽주의가 날 가로막고 있었네.=_=  늦잠을 자더라도, 내 계획과 다르더라도,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해주고 감사하고 그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 그래서 이 글을 쓰는 오늘(토요일)부터 다시 미라클 모닝 1일차. 파이팅!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