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_개인적인/(구) 식단+운동 일지

오늘의 건강관리 200827 (눔코치 D+70)

thisisyoung 2020. 8. 28. 17:36
728x90

 


오늘의 식사

  • 아침: ABC주스 [47kcal]

  • 점심: 배달 도시락 [407kcal]

  • 저녁: 누룽지+구운란+반찬+시리얼+아몬드브리즈 [506kcal]

  • 간식: 편의점 컵커피+방울토마토(오전) [154kcal], 헬로엔요(오후) [70kcal]

 

 

총 섭취 칼로리 1184 / 1230. 46 남음

- 이번 주 들어 가장 바쁜 날. 여유 있게 밥 먹을 시간은 없지만, 내 몸을 위해 건강하게 잘 먹고 싶었던 날. 지난번에 만족했던 배달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었다.

- 지난 번 경험을 되살려서, 반찬 양이 많은 편이니 미리 덜었다가 저녁에 먹었음. 

- 햇반도 냉동해둔 밥도 다 떨어졌는데 마침 정원이샵에서 산 누룽지가 있어서 그걸로 밥 대신 먹었다. 양이 너무 적어서 구운란도 하나 먹고. 또 부족해서 시리얼도 먹었음.ㅋㅋㅋㅋ 그런데 누룽지는 칼로리 신호등에서 빨간색이다. 

- 아무튼 칼로리 예산 성공적. 칼로리 비율 성공적.

 

역시, 도시락 시켜 먹으면 초록색이 쭉쭉 올라간다.
오늘 먹은 건강한 간식. 저 미니대추토마토는 이름은 대추인데 크기는 엄지손톱만하다. 미니답게 작고 귀여움. /오랜만에 커피 대신 홍차 마셨다.
오늘 먹은 밥. 점심 도시락에 나온 반찬을 미리 덜어놓았다가 저녁에 먹었다. 양이 부족해서 오아시스에서 산 해달별 씨리얼도 먹었다.


오늘의 운동

  • 다노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 10분

  • 다노 폼롤러 마사지 15분

  • 다노 폼롤러 스트레칭 15분

 

- 오늘은 어제보다 더 바빴지만, 최소한의 스트레칭을 할 수 있었다.

- 점심 기다리면서 한 번, 일하다 중간에 두 번.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매트 위에 올라갔다. 전날 기록에도 썼듯 스트레칭은 정말 마음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프리랜서가 된 후에 읽고 도움을 많이 받은 <지속가능한 반백수 생활을 위하여>라는 책이 있다. 이날은 그 책에 나오는 구절을 계속 떠올렸다.

"하루 이틀 하고 말 것 아니거든요." 

맞아. 뭐든 할 수 있다고 열정으로 깡으로 일에만 몰두하다가는 오래 못 한다.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챙기는 게 무엇보다 먼저다. 

내 일상은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이제 스트레칭 하러 가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