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_개인적인/(구) 식단+운동 일지

오늘의 건강관리 200903 (눔코치 D+77)

thisisyoung 2020. 9.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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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전 취침 월~수 잘해왔는데 목요일에는 못했다.ㅠㅠ

그래도 며칠 잘 잤다고, 여기저기 아팠던 몸이 하루가 달라지게 좋아지고 있음. 

구각염 상처도 아물고, 두통도 사라지고. 역시 숙면이 보약입니다. :)


오늘의 식사

  • 아침: ABC주스 [47kcal]

  • 점심: 치킨마요 덮밥+새우 샐러드 [695kcal]

  • 저녁: 케이준치킨 샐러드 [365kcal]

  • 간식: 스콘1/2+아몬드브리즈 카페라떼(오전) [290kcal], 홍차(오후) [2kcal], 스콘1/2+카푸치노(저녁) [372kcal]

 

 

총 섭취 칼로리 1771.

- 배달 음식의 날...그렇지만 나름대로 건강하게 먹었다. 점심에는 샐러드와 덮밥을, 저녁에는 샐러드를.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에 샐러드만 먹은 거였는데, 그렇게 먹고 배고파져서 오전에 먹고 남은 스콘을 또 먹음. ㅎㅎㅎ

- ABC주스 먹을 때는 유산균이랑 같이 먹고 있다. 내 식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 <발밑의 미생물 몸속의 미생물> 때문인데, 유산균만 먹어서는 소용이 없다는 게 마음속 깊이 박혀 있다. 먹이가 되는 채소를 꼭 먹어줘야 하고요. 그래서 일부러 ABC주스 마실 때 유산균도 같이 먹는다. 아침 공복에 먹는 게 가장 좋다고도 하고. 나는 효과를 많이 느끼는데, 이게 위약효과인지 실제 그런지는 모르겠음.^^; 

- 배민오더에서 파리바게뜨 주문하면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 일주일 동안 하는 행사인데 뒤늦게 알아서 이참에 샐러드 사 왔다. 비싼 샐러드를 공짜로 먹은 기분. :)

- 아침에는 비바람이 불더니 오후에 날이 개고, 저녁에는 선선해졌다. 가을인가보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를 마셨다. 캡슐커피머신 오랜만에 꺼내봤음. 

 

비율은 나쁘지 않으나 너무 고칼로리를 섭취한 하루.
아침과 점심과 저녁, 그리고 저녁 간식. 많이 먹었지만 샐러드를 두 끼 연속으로 먹어서 좋았다.

 


 

오늘의 운동

  • 다노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 10분

  • 걷기 30분

  • 다노 잠옷 스트레칭 10분

-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자기 전 잠옷 스트레칭으로 마친 날. 오랜만에 잠옷 스트레칭하니 시원하고 편안하고 좋았다. ㅋㅋㅋ

- 중간에 스트레칭을 좀 더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대신 밖에서 30분 걷고 왔다.

 

 


 

지난 여름은 우리 많이 힘들었지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모두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평화가 찾아오기를.

가을을 느끼며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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